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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에너지바우처 사업 추진

취약계층의 하·동절기 요금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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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9 14:20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2023년 에너지바우처사업 안내문. (사진=중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약계층의 하·동절기 에너지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대상은 소득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주민등록기준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주민등록기준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 등이 포함된 세대다.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4만 9800원부터 최대 37만 9600원이다.

또한 희망 세대에 한해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최대 4만 5000원까지 하절기에 당겨쓰기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지원 세대는 요건 심사 후 자동 신청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구입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상 가구이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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