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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년만에 투자유치 33조원 달성…지역균형발전 및 신산업 유치에 전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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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9 20:0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충북도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9일 민선 8기 2차 년도 투자유치 60조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민선 8기 1년인 이달까지 투자유치 60조원 목표의 55%인 33조원을 달성 할 계획이다.

지난 1년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제약 등을 유치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발표한 2차 년도 투자유치 전략은 대기업 등 첨단 우수기업에 집중한 투자유치 전략에서 △저발전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확대 △전략산업별 클러스터에 대한 기업 투자 집적화 △벤처 및 소프트웨어 및 미래 신산업(수소, 도심항공교통, 식품, 문화콘텐츠)분야 기업 유치 등 기존 전략에 추가 및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도내 산업단지기반과 기업체가 집중된 중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이 열악한 저발전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고, 이를 위해 저발전지역에 대한 투자보조금 道 분담률을 10% 확대하고 맞춤형 투자유치 시군컨설팅과 투자유치 기반인 산업단지 조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제조업 분야에 집중된 투자유치를 벤처기업과 소프트웨어기업, 충북을 바꿀 미래 신산업 분야에 수소, 도심항공교통, 식품, 문화콘텐츠 등의 기업도 유치에 나선다.

2026년까지 신규 벤처임대공단을 조성하고 민간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벤처소프트웨어기업의 투자 인프라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신산업분야 앵커기업도 함께 유치를 추진한다.

또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클러스터별 연관기업 유치를 강화해 기업투자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2024년에는 국가경제성장을 위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입지 확보를 포함한 충북도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 등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해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8기 1년인 6월 말 투자유치 33조원이 넘을 것이며, 이는 도정 역사상 최단기간 투자유치 달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민선 8기 2차 년도는 투자유치 지역균형발전과 충북을 새롭게 하기 위한 소프트파워 확보에 주력할 계획으로 경제위기 극복과 민선8기 60조원 달성을 위해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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