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대전과제주, 삶의 노래'는 문화재청 국비공모사업인 '2023 지역무형유산보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무형문화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채·미니 장구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열리며, 제기차기·공기놀이·윷놀이 도구 등을 대여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대전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약 앉은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무형문화재 들말두레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 등 서민 노래인 농요·민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참여·관람이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전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