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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오는 23일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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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9 20:23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DYAF 23 : 대전유스아트페어’포스터.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신세계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DYAF23 : 대전유스아트페어’를 연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DYAF(Daejeon Youth Art Fair)는 '대전청년작가장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회화·사진·공예 분야 총 21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아트페어 참여 기회(2회)와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DYAF23 1차 페어는 수수료 없이 작가에게 작품판매금을 직접 이체하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되며, 청년 작가의 100여 점 작품을 20만원부터 2500만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DYAF는 지역 내 미술 시장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통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작가의 잠재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YAF 오픈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리며, 이날 지역 청년 음악가로 구성된 박기민 트리오의 축하연주와 시립미술관 우리원 학예연구사의 큐레이터 투어가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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