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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한기대 특수용접 분야 인력양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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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0 16:0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이하 한기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이하 심평원)은 20일 S-Oil 샤힌 프로젝트 등 특수용접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가능한 2023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이하 '국기직종') 훈련과정의 특수용접 분야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건설업과 조선업이 최근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한 용접원 인력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그러나 산업현장은 2022년 하반기 기준 산업 전체 용접원 종사자는 8만 7000명, 인력 부족률은 7.9%로 전 직종 평균 3.4% 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한기대 심평원은 2023년도 국기직종 훈련과정에 특수용접 분야 운영 과정에 대한 추가 선정 및 기승인 기관의 운영 가능 인원 증원을 위한 별도 공고를 시행하여 훈련 규모 확대를 추진했다.

신청 대상 기관은 '22년도 심사 평가 시 △과정적정성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물량 제한으로 과정을 승인받지 못한 기관 중 취업률 60% 이상 기관 △특수용접 국기직종 훈련과정을 승인받은 훈련 기관 중 과정 운영 또는 운영 가능 인원 증원을 희망하는 훈련 기관이었다.

신청·접수가 완료된 14개 훈련 기관의 훈련 규모 492명에 대한 추가 선정 및 증원 인원 결과를 HRD-Net을 통해 20일 발표했다.

최영섭 원장은 "이번 특수용접 직종 훈련 추가 공급을 통해 용접분야 인력난이 해소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양질의 직업훈련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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