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전의 산업 성장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남대 인사례 교양동 취·창업 훈련실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이는 소셜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 개발, 실전 팀 프로젝트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배우게 되며 기업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3일부터 7일까지는 대전 이매스 교육센터에서 ‘제약 바이오 품질분석 전문가 과정’을 실시한다.
해당 과정은 제약바이오 분석 장비를 이용한 의약품 공정 이론, 실습은 물론 품질분석 직무 등을 교육하며 우수 제약회사 현직자 멘토링을 통한 실전도 익힐 수 있다.
이 외에도‘QA/QC 품질관리 시험자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정을 통해 대전 미래핵심 전략 산업들에게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취업희망자들에게 지역특화 직무교육을 제공해 적극 취업을 지원한다.
이성광 센터장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선발해 대전의 미래핵심 전략 사업과 연계한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