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충주시 관내 어린이들에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됐다.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즐거운 춤과 노래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들이 균형잡힌 영양 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주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과 위생관리 지원 및 식단개발, 급식소 순회 방문 등을 통해 맞춤형 급식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