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6일 도청 회의실 407호에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휴게소장협의회,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고속도로 휴게시설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충남휴게소장협의회는 채용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은 구직 희망 청년들의 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이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 및 유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취업 연계 지원을 실시중이며, 대학 진학 청년들을 위해서는 대학 생활 안정 자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