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점검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 자리에서 “관계 부서는 빠른 예산확보를 통해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히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집중 점검기간이 종료됐더라도 시민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시 산하 전 부서는 폭우에 대비해 시민 및 사업장 안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민간전문가와 7개 분야 110개 중점점검 대상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전개했다.
그 결과 소규모 공공시설(교량)의 포장상태 불량, 연결부 부식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보수·보강과 동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