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인영)는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충북도 특화 분야 기업의 인프라 활용과 창업 관련 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충북권을 대표하는 창업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인영 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보육프로그램을 육성한다면 충북권역에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 양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BI(Business Incubator) 운영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및 보육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비 및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 및 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23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전자기기, 멀티미디어 콘텐츠, 기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기업이 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원대 BI 멘토풀(Pool)이 기업애로해결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입주기업의 전문성 향상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