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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배재대-한남대, 바이오의약 GMP 생산·품질관리 연합교육 개강

대전지역 바이오 기업 인력난 해소,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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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7 14:53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배재대학교, 한남대학교가 오는 7월 7일까지 ‘2023 바이오의약 GMP 생산 및 품질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가 배재대학교, 한남대학교와 오는 7월 7일까지 ‘2023 바이오의약 GMP 생산 및 품질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인력난 해결과 지역대학 바이오 관련학과 졸업생들의 타 지역 유출 방지·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26일 한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1일차 교육에는 3개 주관대학의 프로그램 책임교수, 담당 직원, 1일차 강의를 맡은 권영성 대전보건대 교수,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교육은 시어스제약, 유바이오로직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한국얀센 등 바이오의약품 선진 제조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임원급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3개 대학 34명의 학생이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등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진행 예정이며 교육생들은 10일 동안 GMP 개념,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GMP의 이해, 원료 GMP 공정 등 교육을 이수한 후 수료증을 받는다.

주관대학들은 향후 바이오 관련 기업 임직원 대상 재직자교육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담당 교수들은 “지난 동계방학 때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교육생들의 GMP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이런 교육과정을 자주 열어 학생들의 전공이론·실무능력 간 시너지 발생은 물론 GMP 생산시설 보유 지역기업으로의 취업률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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