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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등 대전권 4개 대학, 예비창업자 ‘청년특화 IP창업존’ 운영

IP창업자 혁신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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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7 15:40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한남대가 오는 30일까지 11개 팀 22명을 대상으로 총 40시간의 지식재산 창업존 청년특화과정을 진행한다. (사진=한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이 대전권 4개 대학들과 예비창업자 ‘청년특화 IP창업존’을 운영한다.

27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는 건양대, 대덕대, 대전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와 공동으로 IP창업(기술창업) 창업자 혁신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선정한 지역협력 창업기업 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과 각 대학의 LINC3.0사업단 등 창업동아리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에게 창업교육인프라 제공을 위해 관련기관들이 비대면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예비창업가 대상 순차적 교육을 통해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한남대에서 11개 팀 22명이 총 40시간의 지식재산 창업존 청년특화과정을 진행한다.

청년특화과정은 아이디어 발상 및 구체화, 권리화,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가 마인드 등 지식재산 기반 창업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허연구를 비롯한 특허권확보, 아이디어구체화, 브랜드 개발, 자금확보방안 등 실전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는 특허출원 지원 선정 시 자부담금 면제, 3D모델 설계 및 프린팅 지원, 세무, 법률, 투자유치 등 전문가 자문의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원구환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4개 대학과 한국발명 진흥회 대전지부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혁신 생태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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