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시스템분야 협력사 간담회에 이어 오송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열렸다.
관계자들은 철도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철도 건축 및 기계설비 분야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건축분야에 대해서는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방식, 사업비 산정기준 개선, 설계·시공품질 개선 등 고품질 철도 건축물 건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단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임직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시행했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두 건설본부장은 “이번에 도출된 각종 애로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사와 소통하며 상생의 철도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건축 및 기계설비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