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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전화 결제·할인 가맹점 모집

내달 14일까지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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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7 17:18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문화누리카드 전화결제·할인가맹점 모집' 포스터.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내달 14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전화결제·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화결제는 사용자가 직접 전화해 상품을 주문·결제하면 집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손쉽게 문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관광·체육 관련 업종으로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를 90% 이상 취급,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업체다. 기존 사용하는 단말기에서 전화 승인이 가능한 곳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통합문화이용권 블로그 및 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은 후 사업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가 문화 상품을 일정 부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체를 모집해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하고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 지역 내 복지시설·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시민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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