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산군, 금산시민대학 노장 철학 대가 최진석 교수 명사 특강‘

‘대한민국의 저력’ 주제 철학적 관점 통한 대한민국 역사와 힘 설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6.29 13:31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최진석 교수 명사 특강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장 철학의 대가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금산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지난 9일 열린 개그맨 전유성의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명사 특강으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주제로 철학적인 관점을 통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힘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문명은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져 인간에게 책임이 있다는 목적과 지속성을 강조하며 생각하는 힘을 멈추지 않아야 하는 중요성에 관해 전달했다.

최 교수는 EBS ‘인문학 특강’을 통해 알려진 국내 노자 사상의 권위자로 여러 강연과 저술로 유명하다.

대표 저서로는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나 홀로 읽는 도덕경’ 등이 있다.

이후 금산시민대학 특강 일정은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방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진석 교수의 특강이 주민들께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남은 명사 특강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