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는 오는 9월 개강을 앞두고 영상 미디어, 드론, 포토샵, 바리스타 등 과정별 10명 내외로 모집ㆍ운영된다.
청년 커뮤니티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서 활동하는 3명 이상의 동아리를 모집 대상으로 6팀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며, 선정 대상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논산 청년학교·커뮤니티는 만 18~45세 논산시민뿐만 아니라 충남에 주소를 둔 청년(만 18~45세), 충남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재적ㆍ재직 중인 청년(만 18~45세)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계획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학교의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커뮤니티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논산문화원은 충남도와 논산시의 후원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청년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젊은 세대의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고 나아가 논산시로의 정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잠재력 풍부한 많은 인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