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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평생학습관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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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9 13:2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논산공공산후조리원, 평생학습관 건립에 관한 설계 방향을 깊게 살폈다.

시는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대전ㆍ세종 등 인근 도시로의 원정 산후조리를 나섰던 충남 남부권 산모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계획한 상황이다.

이에,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평생학습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의 참석 속에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설계 용역을 맡은 각각의 용역사가 기본적 실시설계에 관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 내용을 청취한 뒤 건립 과정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의견을 덧붙였으며, 특히 에너지효율 극대화 및 장애물 없는 환경 등에 관한 과업 수행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모두 지역소멸 대응에 꼭 필요함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 할 수 있다”라며“이용자가 실질적인 편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설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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