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지난 1년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방침으로 정하고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며 "지역의 주력산업인 관광의 기반을 항공레저와 수상 스포츠·레저를 입체적으로 결합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공직자가 일심동체의 자세로 군민 선택과 변화의 염원으로 탄생한 민선 8기는 새로운 단양 시대의 기틀을 다지고 좋은 결과를 견인한 게 가장 큰 성과"라며 “민선 8기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트렌디함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한 8개 분야 80개 공약사업 완성도와 군민 중심의 행정, 시루섬의 정신 재발견, 특별교부세와 보통교부세 확보,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관광과 농업,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단양의 향기와 색깔이 선명한 단양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단양군의 주력산업인 관광은 큰 틀에서 볼 때 관광사업은 특정 업종에만 한정되지 않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루섬 주변 종합개발사업과 시멘트 생산지역의 자원순환 세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인구문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민선 8기 단양군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의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충북 유일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국가대표브랜드 단양황토마늘 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대상 등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희생과 헌신, 배려 단양의 정신으로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