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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주말여행] 전남 전북 가볼만한 곳, 강진 수국길 축제부터 전주 한옥마을 행사까지

강진수국길축제
왕과의 산책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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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30 14:51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이번주는 장마도 쉬어갈 예정이다.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정망이다. 이번 주말 충청신문의 추천 여행지는 전남과 전북 지역이다. 

강진 수국길 축제부터 왕과의 산책,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축제까지 이번 주말은 전라 지역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강진수국길축제

여름의 대표적인 꽃, 수국 축제로 전국이 분주한 가운데 강진에서도 '수국길 축제'를 준비했다.  30일인 금요일을 시작으로 주말동안 개최되는 강진 수국길 축제는 신비함을 자아내는 조형물이 설치돼 축제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30일 오후 6시 30분 개막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유리상자와, 스윗소로우, 넘버원 코리아의 축하 무대가 예정되어있었지만 6월 30일(금)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7월 1일(토)부터 2일(일) 주말동안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1일과 2일은 퓨전 국악 음악부터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대회로 축제장의 멋진 모습을 담아보자. 또 수국 꽃다발 만들기부터 압화 부채, 꽃다발 액자, 하바리움 무드등, 수국화분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홈페이지 내 사진
홈페이지 내 사진

웨딩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컨셉으로 준비된 포토준이 준비되어 있으니 연인과 함께 방문한다면 화사한 색의 옷을 입고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행사기간 : 2023.06.30~ 2023.07.02
주소 : 보은산 V랜드공원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왕과의 산책

무더워진 날씨만큼 많은 지역에서 밤에 즐기는 축제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서도 전주한옥마을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인 ‘왕과의 산책’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한정된 인원만 야간에 경기 전에 입장해 연극 형식의 역사해설 투어를 즐기는 특별 야간 탐방 프로그램으로, 유료(1만 원)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경기 전을 거닐며 구역별로 배치된 왕과 선비 등 조선 시대에서 만날 법한 다양한 캐릭터 20여 명을 만나 전주와 경기 전에 얽힌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감상하며 차별화된 전주만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새로워진 '왕과의 산책'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매회 100명 한정으로 '티켓11번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혹서기인 8월에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왕과의 산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24일 회차는 조기 매진되었다. 

행사기간 : 2023.06.10 ~ 2023.10.28
주소 :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이용요금 : 유료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화교류 행사이다.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는 한국 전주시, 중국 청두시와 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이 선정되었다.

행사기간 : 2023.04.26 ~ 2023.11.10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63-281-6314
정보 : 홈페이지 ←바로가기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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