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열린 전수식에는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맡은 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대외유공 기관 및 인사 등 9명에게 각각 표창과 감사패를 전수했다.
수상자들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박덕환(상이군경회 당진시지회), 최동임(전몰군경미망인회 예산군지회), 강대욱(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남도지부), △대외유공인사 최수복(청양군 복지기획팀장), 조영길(롯데케미컬(주) 대산공장) △대외유공기관 청운대학교, 엘지화학 대산공장(감사패) △모범취업자 김명(대산농헙협동조합), 안민철(한국중부발전소) 등이다.
한편 김남용 지청장은 “이번 수상자들의 값진 희생과 선행은 보훈가족에게는 자부심과 여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을,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호국보훈 정신으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의 힘이 되고 미래가 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중과 기억의 보훈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새롭게 출범한 국가보훈부의 책무로서 충남서부보훈지청도 더욱 정성을 다해 보훈가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