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활용 ‘자원절약 & 시민안전 확보’

어르신회관 등 51개소 건물 설치 완료…하반기 중 추가 설치 계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01 17:39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ㆍ어르신회관 등 51개 건물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축적한 태양광을 활용해 밤에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조명 시스템이다. 빛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해 야간 LED 램프를 작동시키는 원리로 작동하는데, 별도의 전기 공급이나 건전지가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더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뚜렷이 식별할 수 있어 범죄,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고 위치 파악 및 인명ㆍ재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성이 높은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백성현 시장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야간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중 약 50개소의 건물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