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논산시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14건, 논산시의회 사무국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5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통해 시정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집행기관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집행부 공무원분은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회 폐회 후 ‘제9대 논산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은 시의원 13명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과 집행부 간부 공무원의 참석 속에 제9대 논산시의회의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 의장은 “제9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1주년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시의회의 참모습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논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논산시의회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