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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은 지금 펜싱 열기로 가특~"…제61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대회 제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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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01 23:2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체육관에서 제61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펜싱선수들이 참가하는 '제61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 대회 및 2023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 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전개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제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 대회에는 총 1578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치러지는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 대회에는 약 772명의 펜싱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 2021년부터 각종 전국 규모 펜싱대회를 유치하고 있는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소비 8억 원, 유·무형 간접 효과 등 34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일 대회로 규모가 매우 큰 선수단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장기 체류할 것”이라며 “스포츠 메카로의 지역 위상과 이미지를 위해 숙박업소와 요식업소 등 시민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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