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정석완 충남도개발공사 사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하여 공공이 주도하는 성공적인 에너지 자급자족 그린산단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은다.
도개발공사는 공사가 조성하는 산단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ESG환경 교육을 추진 △ESG 친환경시스템 구축 △기업의 ESG경영 활성화 보급 등을 위해 노력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산단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과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융복합사업 진행 △기업 RE100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석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이 보다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용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큰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추진하는 도 정책기조에 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