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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 성황리에 개막

오는 9월 30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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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02 10:34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김문근 군수가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 개막식에 참석해 특색있는 메뉴들로 채워진 포차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새로운 야심작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성황리에 지난 1일 개막했다.

김문근 군수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밤공기가 너무 좋다 달 보러 갈래?’라는 주제로 소금정공원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다.

이날에는 버스킹 공연, 개장 이벤트와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품평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택받은 음식의 고수들은 방문객의 미각과 후각을 사로잡았다.

고수들은 서로의 실력을 뽐내듯 이탈리안 피자프리타, 논알콜 칵테일 등 그동안 단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던
특색있는 메뉴들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어 버스킹 공연은 참석한 4팀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해 포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금상첨화로 이날 열린 무료시식권이 담긴 보물찾기, 여덝가지 감염병 예방 건강메세지를 전달하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 건강문구를 담은 장미꽃 증정등 이벤트와 체험 부스들은 가족과 함께 포차를 즐기러 온 이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인 지금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특색있는 음식부터 귀가 즐거운 음악 공연, 모두가 즐기는 각종 체험부스가 사람들을 끌었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돼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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