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민선 8기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중 내부 심사를 거친 20개 사업 가운데 득표를 많이 받은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 7031명이 1인당 5개 사업을 선택한 결과,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제2시립미술관·음악전용공연장) ▲중촌벤처밸리 조성 ▲보문산 개발사업 (제2수목원·산림휴양단지/ 워터파크·케이블카 조성 등) ▲베이스볼드림파크 신축 (스포츠·문화예술·관광 최첨단 스포츠 콤플렉스)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영유아부터 청소년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 중촌1호점·문화1호점) ▲어린이 행복지원사업 (물놀이장·어린이공원 조성 및 어린이날 행사 개최 등) ▲청년공간 ‘청년모아’ 조성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거점 공간과 문화생활 제공) ▲함께하는 중천축제 (중구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규모 문화축제) ▲안전도시 건설사업(스마트횡단보도·공중화장실 몰카탐지시스템 구축 등) 순으로 꼽혔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더 많이 소통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