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약 29억원을 투입, 성연4로 294에 연면적 849.17㎡, 지상 2층 규모의 성연면 기초생활거점 센터를 착공, 이날 준공했다.
센터에는 행운라이브러리실, 헬스케어실과 다목적홀, 미디어실을 갖췄다.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역량 강화 등 지역 기초생활 서비스를 향상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성연행운드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성연면 행운드림센터가 성연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선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행운드림센터 관람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