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12년 연상과 열애설 '대응 방법은?'
그룹 '마마무' 화사(28) 측이 사흘만에 열애설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2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스포츠서울은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 A씨(40)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A 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A 씨는 화사의 나이와 유명세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지만 화사의 진심과 소탈한 마음에 마음을 열었다고 전했다.
화사와 열애설 상대인 A 씨는 1983년 생으로 현재 자신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A 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화사와 A 씨를 오랜 기간 지켜본 한 관계자는 “A 씨는 화사가 12살이나 어리고,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화사의 구애를 섣불리 받아들이지 못했다”라며 “아무래도 나이 차가 있고 일반인과 연예인이라는 현실의 벽 때문에 고민이 컸던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화사는 2014년 6월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솔로로 발매한 '멍청이' '마리아' 등도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화사는 데뷔 때부터 몸 담아왔던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이적하자 열애설이 불거졌다. 화사는 ‘싸이흠뻑쇼 2023’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미영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