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0여개 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악성 앱, 해킹메일 등 사이버 해킹 공격에 대응하는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서울, 대전역 등 전국 6개 KTX 역사에 국정원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118개 역의 매표창구 등에 안보 표어를 게시한다.
같은 기간 직원 대상으로는 정보보안 실천활동을 벌인다. PC 화면보호기 배포, 보안담당자 워크숍, 보안 골든벨, 정보보안 퀴즈 등을 준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