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자연 모습 속에 인간의 삶을 연결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이미지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전시회에서는 ‘누군가 보고 있다’, ‘꽃들의 대화’ 등 총 27점의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장 화가는 영문학 박사로 대학에서 30년 간 학생들을 지도했고 퇴직 후 독학으로 유화를 그리며 ‘제9회 한국창조미술대전’서 입상한 바 있다.
유순 차장은 “화려한 색채를 생명력 있게 투영시킨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