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의 추천을 받은 한부모가구 1세대에 노후 싱크대와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2곳의 노후 싱크대 교체 및 냉장고 2대와 냉동고 1대를 지원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장애인 가정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광훈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실천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주유진 회장은 “다온봉사회 1주년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함께할 수 있게 도와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사랑을 전달하는 다온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봉사회는 충주지역 30~40대 청년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