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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내 7개 강소기업과 2100여 억원 규모 협약 체결

570여 개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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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04 15:34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4일 국내 강소기업 7개사와 2109억원 규모, 57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4일 국내 강소기업 7개사와 2109억원 규모, 57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링크솔루션 최근식 대표, 민테크 홍영진 대표, 씨투씨소재 고경한 대표,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 제이엘텍코퍼레이션 전상순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대표, 휴비스 김명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협약체결 기업은 기업 이전 및 신설 투자를 통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시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3D프린팅, 배터리 성능진단, 촉매소재, 적외선검출기, 전자부품, 수소용기, 레이저용접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기업 유치는 지난 4, 5월 체결한 SK온과 방산 등 6개 기업 유치에 이은 성과로 57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장우 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 7개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욱 발전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전시가 가진 풍부한 인프라와 함께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재육성과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500만평+a 산업단지 조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7개 기업 대표들도 "대전은 교통의 중심에 있어 중위권 지역을 커버 할 수 있는 최적지다. 인력과 기술 인프라 또한 훌륭한 편으로 이만한 투자처는 없다"며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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