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가 논산시에 5,000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힐링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통기타, 하모니카로 만들어지는 잔잔한 연주 공연, 초청 연예인의 특별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봉사하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 전수(훈격: 논산시장 15명ㆍ논산시의회 의장 10명 등)의 시간으로 진행 속에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의 노고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이다”라며“많은 장기요양인의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 요양인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 곧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리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장기요양인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