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달 코레일관광개발을 방문해 권 대표와의 면담자리에서 제천시와 KTX-이음을 포함한 철도 연계 관광 상품 개발 운영을 협의 한 이후 첫 방문이다.
포천시 방문단 40여 명과 함께 제천을 찾은 권 대표는 환영행사 후 주요 관광 명소(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 출렁다리 등)를 방문했다.
환영 행사에서 권 대표는 “기차를 한 번도 못 타보신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기차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천시와의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철도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김 시장도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첫 방문지로 제천시를 선택했다"면서 "제천시를 직접 방문 한 권신일 대표를 환영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