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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中 기업 유치 등 방중 성과 후속조치 철저”

투자협약 차질 없는 이행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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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0 15:59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9차 실국원장회의에 참석했다.(사진=강이나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지사가 민선8기 도정 주요 현안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지난 주 체결한 중국 투자협약의 후속조치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9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중국 순방에서 체결한 4800만 달러 규모 투자협약의 차질 없는 이행과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준비 등 후속조치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말부터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달 잦은 비가 예보된 만큼 안전취약 시설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5일 정부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 발표 내용에 발맞춰 도지사, 대통령 공약인 충청권 지방은행을 설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수산물 안전성 이슈로 도내 어민들이 피해입지 않도록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아직 방류 전이지만 도의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국제기구가 안전하다고 판단했더라도 방류 이후에도 우리가 예의 주시해 감시하는 등 앞으로 어떻게 대비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방류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을 위한 대책과 지원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9월에 열리는 2023 대백제전, 홍예공원 명품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충남형 실버홈 조성 등에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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