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검사실 업무의 질 향상으로 병원 검사실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서 평가는 △검사실 운영 △종합검증 △현장검사 △진단혈액 △임상화학(일반화학) △임상화학(요경검학) △임상미생물 △수혈의학 △진단면역 △분자진단 등 10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의료원은 우수한 결과를 받아 지난 2000년 최초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24년 연속 신임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코로나19 검사 인프라를 강화하고 코로나 검사 담당을 구성해 현재까지 자체 코로나 검사(PCR) 3만건을 돌파하는 등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김건식 원장은 “이번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을 통해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원 진단검사학과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실 운영을 통해 정확한 검사결과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