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20년 체결한 약 137억원의 수출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06년 INB사와 최초로 핵연료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매년 INB사가 제조하는 표준형 핵연료의 지지격자 및 소형부품류(연료봉 스프링 및 슬리브)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180억원 규모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오는 2024년, 2025년에 대해 핵심부품 추가 공급 계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장기 공급을 위한 협력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본 수출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협력 중소기업과 기술·상생 협력을 강화해 동반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최익수 사장은 “정부의 원자력 수출 정책 기조에 힘입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원자력연료 핵심부품 수출시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