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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인권 존중, 미래전략도시 세종 만든다

10~12일 직급별 맞춤형 조별토론·사례중심 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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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2 14:1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세종시가 직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한 인권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세종실과 여민실에서 직원 인권교육을 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직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한 인권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세종실과 여민실에서 직원 인권교육을 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난해 열린 세종시 인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 대상별 주제 및 내용을 세분화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조별 토론 및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기획됐다.

일정별로 지난 10일에는 8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박지영 교수(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11일에는 6, 7급에 대해 인권감수성 교육을 했다.

이어 12일은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장재성 교수(경찰대학교)가 각각 △인권과 행정의 관계 △인권 친화적 조직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제고함으로써 시민의 인권이 존중받는 미래 전략수도 세종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의 인권의식 향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인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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