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5개 분야 25개 공약을 발표했다. 국회의원 당선 이후 황 의원은 총선 공약 관리를 위해 ‘장기검토 - 추진예정 - 정상추진 - 완료’ 로 나눈 4개 분류 체계를 도입하고 공약사업 추진 상황판을 매달 업데이트하며 공약을 철저히 관리해오고 있다.
황 의원은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건립, 제2 뿌리공원 ‘효 테마파크’ 조성, 중구 소방서 및 부사 119 안전센터 신설 등을 이미 확정지었다. 그 결과 25개 공약 가운데 15개 공약 이상을 정상적으로 추진.관리하고 있다.
황 의원이 정상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공약 사항은 △은행동 스카이로드 일대 지하상가와 전통시장 활성화 △원도심에 디지털 성범죄 전문수사연구소 유치 △대흥동 관사촌 일대 예술인 전용 문화창작 벨트 조성 △중촌동 옛 대전형무소 일대 역사문화관광 자원화 △제2뿌리공원 효테마파크를 효문화 관광 메카로 조성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속 추진 △중앙로 일원 소셜벤쳐 특화거리 조성 △혁신도시 관련 공공기관 유치 △중구소방서 신설 △부사, 석교, 문창동 등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복지·체육시설 확충 △빈집 활용 및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확대 △중구노인복지관 신설 △어르신 전용 실버 영화관, 실버영화제, 청춘다방 개관 △석교동, 오류동, 태평1.2 동, 문창동 등 노후주민센터를 복합커뮤니티 청사로 신축 등이다.
황운하 의원은 “국회의원의 총선 공약은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한 비전을 구상하고 긴 호흡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사항"이라며 ":공약 이행은 예산 확보와 정부 정책 반영 여부로 평가받는 것이 마땅하고 이를 기준으로 볼 때 공약 이행률은 이미 60%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 의원은 “대전지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감시하고 이를 알리는 시민단체의 활동을 항상 지지해왔다"며 "다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조금 더 면밀하게 살피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 이외에도 국회의원 임기 내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공약도 많다”고 강조하며 “21대 국회의원 임기 말까지 힘닿는 대로 공약을 이행하여 지역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