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의 재계약 불발설이 떠오르면서 YG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MK스포츠에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려운 이유는) 투어 및 개인일정 때문이다.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랙핑크 멤버 전체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문화일보는 중국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해 리사의 재계약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7%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