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역혁신중심 체제의 산학연협력을 위한 LINC 3.0 사업단의 역할’을 주제로 일반대 76개교, 전문대 59개교 등 135개교와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철호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연연계 교육프로그램 기반 문화예술 특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을 주제로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의 사업추진 체계 및 주요 성과 소개와 함께 대학 기업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캡스톤디자인 개설·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사업 초기 캡스톤디자인 미개설학과를 대상으로 한 비교과 ‘Pre캡스톤디자인’ 운영과 공학·디자인·사회과학 전공 간 벽을 허문 ‘융합캡스톤디자인’ 확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및 실무역량 강화 효과를 얻은 점 등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정 단장은 “목원대가 강점을 가진 문화예술 융합 역량을 기반으로 ‘M-WAVE, 목원대학교가 만들어가는 산학연협력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