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최근 디지털 전환기를 겪으면서 개인정보보호의 첫걸음은 임직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보안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각 부서와 소속 기관들은 지난해 ‘개인정보보호 실천 다짐대회’에서 설정한 5가지 정보보안 핵심 방향을 실천하기 위해 과제 선정 및 수행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서 공사는 ‘개인정보보호로 안전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 아래 개인정보 총량 감축, 안전조치 여부 점검,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개인정보 다량 취급 직원 특별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전지역 16개 이상의 기관·기업에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취급자를 45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유형별 위반 내용과 그에 따른 분쟁조정 사례, 행정처분 사례 등을 알리고 오는 9월 15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내용과 대비 사항을 전달했다.
반장식 사장은 “공사는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사의 사회적 역할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