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밭대 SW인재양성사업 프로그램 및 산업체에 필요한 SW 전공 교육 강화, SW 융합 교육 확대에 협력한다. 또 교육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주한 대표는 “대전·충청권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 SW 생태계의 선순환을 조성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확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경호 단장은 “사업단의 목표인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 상생 SW 인재 양성을 위해 유클리드소프트와의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