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3일간 ‘영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어 친밀감 증진 및 영어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감정과 색깔을 주제로 1일 3시간씩 3일간 실시하고 주제도서 속 주인공의 감정 파악하기, 감정 샌드위치 만들기 등 놀이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1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신청받는다.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여름방학 중 색다른 영어 독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친밀감을 쌓고 기초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