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 지역은 충남 논산, 금산, 충북 괴산, 청주 등이다.
해당 지역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며 주택 및 시설 파괴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이온음료, 초코바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식음료들로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공급된다.
BGF리테일은 이날 구호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향후 호우 상황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양재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계속되는 폭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기에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의점 인프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