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4억 2000만원을 투입, 연면적 128.76㎡ 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공사에 착공해 지난 4월 완공했다.
기존의 오남2통 경로당은 1998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돼 열악한 시설환경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해 왔다.
신축 경로당에는 방 2개, 거실,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2개를 갖췄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오남2통 경로당 개관을 축하한다”며 “신축된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