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15회기를 운영했으며 이날 수료식과 교육나눔활동을 위한 위촉식을 함께 가졌다.
샌드아트를 배우며 경험과 실력을 양성한 학부모들은 1기 학부모활동가와 함께 부여관내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활동가는 학부모가 직접 배우고 익혀 관내 학생들에게 재능을 나눔하고 학부모 본인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나눔 활동에 가치를 둔다. 이날은 샌드아트협회에서 발급한 샌드아트 지도자 자격증도 함께 배부했다.
연수과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창의적 소품인 모레로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고 공연까지 하는 연수과정을 교육청에서 열어 주어 너무 감사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교육나눔 활동까지 하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학부모의 성장이 곧 자녀의 성장과 연결된다"며 "샌드아트 학부모활동가의 교육나눔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