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19 년부터 지정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연구 및 산업기능 육성 지역으로 , 소규모 지역을 고밀도 R&D 특구로 지정ㆍ육성하여 다양한 특화 분야에서 지역발전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재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에 따라 예산지원이 연차별로 변경되어 국비 지원이 감소하고 있고 이마저도 2025년 이후에는 지원 계획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처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현실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소 특구의 제도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를 초청해 입장과 대안을 모색한다.
이정문 의원은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단계에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해 봐야 한다”며 “강소특구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책의 지속성을 위해 추가적인 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기획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
좌장은 홍진기 원장(지역산업입지연구원)이 맡았으며, 이강준 본부장(연구개발 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지원본부)와 오미혜 캠퍼스장(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캠퍼스),손수정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기조 발제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최준환 과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 최치호 대표(한국과학기술지주 (KST)),김동성 대표이사((주)엔에스랩)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