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선정으로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사립유치원 급식 질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 급식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수행 능력 확보 및 협력 방안의 구체성과 조직적 인력 운영 방안, 사업 운영계획의 성과 달성 가능성 및 확장성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청·일반자치단체간 협업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내 유치원 급식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유아의 균형있는 영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단 지원,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종합·체계적인 유치원 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교육청·지자체간 협력사업 추진을 계기로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원 급식 지원 및 운영 모델 개발·보급을 통해 유치원 급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