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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해에 따른 감염병 예방에 집중

감염병 예방 홍보 및 침수지역·가구 긴급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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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9 12:2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집중호우로 감염병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침수 등 수해로 인해 감염병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수해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렙토스피라증,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도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는 △올바른 손씻기 △범람 된 물이 닿은 식품 섭취하지 않기 △침수지역 복구작업 시 반드시 장화와 고무장갑 착용하기 △작업 중 상처나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병원 진료 △필요시 파상풍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지역 및 가구를 중심으로 방역기동반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읍면동과 함께 방역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하고 음용수 및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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